더 샌드박스 케이버스(K-verse)에 콘텐츠 랜드 구성

채널A의 대표 예능 IP들을 '더 샌드박스(The Sandbox)' 케이버스(K-verse) 메타버스 랜드에서 게임, 영상 등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채널A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의 파트너사로 케이버스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버스에서는 <도시어부>, <강철부대>,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새끼> 등의 IP가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성된다.

더 샌드박스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케이버스의 부제는 ‘한류 라이징’이다. 더 샌드박스 측은 "케이버스 랜드 세일을 통해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현실을 넘어 메타버스 속의 새로운 경험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부제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과 관련해 채널A X-스페이스팀 김상하 팀장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를 통해 채널A의 대표 IP를 게임 등으로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글로벌 한류 열풍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케이버스에는 채널A 외에도 넷마블,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르노코리아자동차, 하이퍼 스포츠 클럽, 달곰즈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