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한지민 ‘눈이 부시게’ 무대에서 보자…공연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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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산하 레이블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눈이 부시게'가 공연으로 재탄생한다.
SLL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작품이었던 '눈이 부시게'의 IP를 활용해 공연으로 다시 부활할 수 있게 되어 느낌이 남다르다"며 "SLL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작품 IP를 토대로 여러 사업을 진행해 다방면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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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은 23일 “‘눈이 부시게’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SLL이 T2N미디어와 원작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IP를 활용하여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알린 바 있는 SLL은 IP 사업을 강화해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 ‘눈이 부시게’에 함께 하는 ㈜T2N미디어는 드라마를 바탕으로 한 연극과 뮤지컬 작품을 수차례 기획해 흥행으로 이끈 주역이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 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의 이야기로,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인생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등이 출연해 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력과 따뜻한 연출력이 만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만큼 공연 ‘눈이 부시게’의 캐스팅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낮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라는 대사는 언제 들어도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명대사를 통해 한 번 놓치면 다시는 다가오지 않을 지금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던 ‘눈이 부시게’ 이기에 무대 속에서 웃음과 눈물, 공감을 넘어선 감동까지 선사할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SLL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작품이었던 ‘눈이 부시게’의 IP를 활용해 공연으로 다시 부활할 수 있게 되어 느낌이 남다르다”며 “SLL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작품 IP를 토대로 여러 사업을 진행해 다방면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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