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증량’ 이준혁 “‘범죄도시’ 시리즈 상 가장 당당한 빌런”[스타화보]

배효주 2023. 5. 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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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빌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5월 23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자신이 연기한 ' 주성철'에 대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가장 당당한 빌런일 겁니다"라며 , "단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는 사람 같아요. 돌이켜보면 앞의 빌런들은 궁지에 몰리고 그 안에서 발악하는데, 주성철은 그런 상황에서조차 승승장구하지 않았나 싶어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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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범죄도시3' 빌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5월 23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자신이 연기한 ‘ 주성철’에 대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가장 당당한 빌런일 겁니다"라며 , "단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는 사람 같아요. 돌이켜보면 앞의 빌런들은 궁지에 몰리고 그 안에서 발악하는데, 주성철은 그런 상황에서조차 승승장구하지 않았나 싶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동석으로부터 직접 '범죄도시3' 출연 제안을 받았고, 이번 작품을 위해 20kg이나 증량했다. 벌크업 기간 동안 즐겨 먹었던 음식을 비롯해, ‘주성철’ 을 연기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숙제, 촬영 현장에서 느꼈던 어려움,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일본에서 온 빌런 역할을 맡은 아오키 무네타카는 첫 출연 제안을 받을 때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그는 "고민하지 않았어요. 한국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마동석 배우도 전부터 알고 있었고요. 꼭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2012년에는 차승원 배우와 연극 무대를 한 적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한국을 좋아합니다. 가깝게 느끼고 있습니다"라 말했다.(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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