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이트를 켜줘…이미주·주우재, '마녀사냥' MC 합류

최지윤 기자 2023. 5. 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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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마녀사냥'이 계속 된다.

23일 티빙에 따르면, '마녀사냥 2023'은 7월 첫 선을 보인다.

마녀사냥은 2013~2015년 JTBC에서 방송한 19금 연애 토크쇼다.

마녀사냥 2023은 현실 연애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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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주우재, 이미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올해도 '마녀사냥'이 계속 된다.

23일 티빙에 따르면, '마녀사냥 2023'은 7월 첫 선을 보인다. 기존 MC인 신동엽이 자리를 지킨다. 작사가 김이나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함께 한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 모델 주우재가 합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녀사냥은 2013~2015년 JTBC에서 방송한 19금 연애 토크쇼다. 7년 만인 지난해 티빙 예능물로 돌아왔다. 그린라이트 등 신조어를 양산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것이 맞으니 대시해도 된다'는 뜻이다.

마녀사냥 2023은 현실 연애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누구나 갖고 있지만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하는 보통의 연애 고민을 이야기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와 거리에서 만나 실시간 소통하는 '이원 생중계'를 8년 만에 선보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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