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빈 필하모닉·베를린 필하모닉 클래식 중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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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는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세계 3대 교향악단에 속하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클래식 공연을 잇따라 중계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6월9일,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는 25일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에서 중계 상영하며 국내에선 특별관 돌비 시네마, MX상영관을 포함 메가박스 2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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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세계 3대 교향악단에 속하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클래식 공연을 잇따라 중계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6월9일,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는 25일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에서 중계 상영하며 국내에선 특별관 돌비 시네마, MX상영관을 포함 메가박스 2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빈 필하모닉은 올해 프로그램에서 프랑스 낭만주의부터 인상주의에 이르는 작곡가를 다루며 로마 국제 콩쿠르 첫 여성 수상자 릴리 불랑제가 '봄날 아침에'를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에선 북미 최고의 지휘자로 자리잡은 야닉 네제세겐이 처음 지휘봉을 잡았다. 메조소프라노는 엘리나 가랑차가 맡았다.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샤를 구노의 오페라 사포, 카미유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등 3편의 아리아를 노래한다.
6월25일 베를린 필하모닉 중계 상영에선 지난해 빈 필 여름음악회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가 테너 클라우스 플로리안 포그트와 함께 낭만파 작품을 선보인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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