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칸 입성' 홍사빈·송중기·김형서, 3인 3색 매력 '화란'
김선우 기자 2023. 5. 23. 08:59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의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세 사람은 포토타임 후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사빈과 송중기 뿐 아니라 본업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형서도 열정을 보탰다. 특히 송중기는 영화의 취지에 깊게 공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격 주연 캐스팅으로 합류한 홍사빈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영화는 연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독립영화에서 활약해 온 '괴물신인' 홍사빈은 '화란'으로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합류 단계부터 기대감과 궁금증을 모았다. 김형서는 지난 2021년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두번째 주연작 만에 칸의 무대를 밟게 됐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는 첫 칸영화제임에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여유로운 분위기로 인터뷰 전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도 눈에 띄었다.'팀의 맏형' 송중기는 흰 티셔츠와 베이지색 바지, 청량감이 돋보이는 아쿠아마린색 자켓으로 댄디함을 더했다.
하루 뒤 칸의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일 '화란'의 주역들이 작품으로 전세계 영화인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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