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10’ 6일 연속 1위...100만 눈앞[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5. 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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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10'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제임스 건, 이하 '분노의 질주10')는 전날 6만 65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10'은 월드와이드 개봉 이후 북미 한국 중국 프랑스 브라질 독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85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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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10’ 포스터. 사진|유니버셜피겿스
‘분노의 질주10’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제임스 건, 이하 ‘분노의 질주10’)는 전날 6만 65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0만 9854명이다.

지난 17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 ‘분노의 질주10’은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담았다. ‘분노의 질주’ 주역 빈 디젤을 비롯해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성 강이 함께했다.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 ‘아쿠아 맨’의 제이슨 모모아 등이 새롭게 합류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 .

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10’은 월드와이드 개봉 이후 북미 한국 중국 프랑스 브라질 독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85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글로벌 개봉 하루 만에 북미에서 6750만 달러(약 896억 원), 월드와이드 2억 6730만 달러(약 3551억 원)라는 높은 오프닝 수익을 거두며 흥행 질주 중이다.

2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가 차지했다. 3만 8461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38만 5805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로켓의 과거와 멤버들의 성장, 환장의 케미와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얻고 있다.

3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가 이름을 올렸다. 4861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219만 8269명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뒤를 이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이름을 올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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