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하객만 350명…차태현→GD·태양 '초호화 라인업'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세븐·이다해 부부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 하객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세븐·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세븐은 깔끔하게 턱시도를 입은 채 하객들을 맞이했다. '동상이몽2' MC들은 하객 맞이의 정석과도 같은 세븐의 태도에 감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이때 차태현부터 권상우, 빅뱅 지드래곤(GD)·태양·대성, 2NE1(투애니원) 출신 씨엘(CL)·산다라박·공민지, 거미, 오연수·손지창 부부 등이 하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동상이몽2' MC들은 "시상식 아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신혼여행에 가 있는 세븐·이다해 부부를 대신해 '동상이몽2' 스페셜 MC로 함께한 홍경민은 "하객만 350명 정도 왔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