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괴물형사 마동석의 화끈한 핵주먹 귀환[MK무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 형사 마동석이 화끈한 핵주먹으로 귀환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2'(2022)는 전편의 4년 후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괴물형사 마석도의 원펀치 액션으로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됐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간다.
‘범죄도시’(2017)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통쾌한 액션으로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에 등극해 범죄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범죄도시2’(2022)는 전편의 4년 후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괴물형사 마석도의 원펀치 액션으로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다시 돌아온 괴물 형사의 핵펀치는 변하지 않았다. 마동석은 복싱을 기반으로 더욱 화끈하고 생생한 타격감 넘치는 주먹 액션으로 사이다를 선사한다. 이전의 신스틸러 장이수와 배턴 터치한 초롱이 역의 고규필, 김양호 역의 전석호도 제 몫을 해낸다. 마동석과 이들의 티키타카도 웃음을 선사하기 충분하다.
이번 시리즈는 광수대로 옮긴 마석도와 함께 새로운 얼굴들로 신선함을 더했다. 서사적인 면에서는 아쉬울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와 투 빌런의 등장으로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괴물 형사의 활약은 할리우드의 시리즈물이 부럽지 않다. 관객이 원할 때까지 이 시리즈를 계속하고 싶다는 마동석의 진심만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어김 없이 보여준다. 화끈하게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마석도의 핵주먹은 여전히 시원시원하고 통쾌하다.
최근 2시간이 훌쩍 넘어가는 영화들과 비교하면 105분이라는 러닝타임도 부담스럽지 않다. ‘범죄도시4’를 기대하게 만드는 쿠키 영상이 하나 있다. 31일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참시’ 테이X이국주, 먹방계 최강자들…土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
- ‘이렇게 예뻐도 돼?’...뉴진스 민지, 청순 끝판왕[화보]
- 김혜자·한지민 ‘눈이 부시게’ 무대에서 보자…공연화 시작
- 세븐 “♥이다해, 공개 열애 후 욕먹어...미안했다”(‘동상이몽’)
-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진기주 운명 바꿨지만...범인은 주연우?
- ‘분노의 질주10’ 6일 연속 1위...100만 눈앞[MK박스오피스]
- “38세, 곧 가장된다”...이승기, ♥이다인 언급(‘형제라면’)
- ‘범죄도시3’ 괴물형사 마동석의 화끈한 핵주먹 귀환[MK무비]
-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는 사랑스럽지만[MK무비]
- 김태리 측, 자막 번역 재능기부 논란에 “수익 창출 無,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