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그라운드, 이슬아 작가 ‘가녀장의 시대’ 드라마 제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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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슬아의 첫 장편 소설 '가녀장의 시대'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하이그라운드는 최근 이슬아 작가와 장편 소설 '가녀장의 시대' 드라마 제작을 위한 원작 판권 및 드라마 각본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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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작가 이슬아의 첫 장편 소설 ‘가녀장의 시대’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하이그라운드는 최근 이슬아 작가와 장편 소설 ‘가녀장의 시대’ 드라마 제작을 위한 원작 판권 및 드라마 각본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는 가부장의 '부'(父)를 '녀'(女)로 바꾼 ‘가녀장'이 주인공이다. 문학으로 가세를 일으킨 딸과 그의 가족이 겪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시트콤처럼 풀어냈다. 생계를 책임지며 세계를 뒤집어엎는 여성 캐릭터에 대한 이슬아식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드라마 제작에는 원작자인 이슬아 작가가 각본 집필에 직접 참여해 탄탄한 원작 스토리의 드라마적 재해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이그라운드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드라마 제작 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다.
하이그라운드는 최근 방영을 마친 ‘빨간 풍선’, ‘신성한, 이혼’ 등 개성 강한 스토리 라인의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번에 판권 계약을 체결한 ‘가녀장의 시대’ 역시 그동안 흔히 접해온 K-장녀의 스토리가 아닌, 변화하고 있는 청년 세대의 트렌드를 작가만의 화법으로 명쾌하게 풀어낸 개성 강한 작품이다. 기존의 K-장녀 캐릭터와 이슬아가 탄생시킨 가녀장 캐릭터는 어떻게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주목된다.
이슬아 작가는 “‘가녀장의 시대’ 드라마화는 처음부터 구상했던 부분으로, 탄탄한 제작 노하우를 갖춘 하이그라운드와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소설부터 에세이, 인터뷰, 서평, 칼럼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드라마 각본 집필이라는 새롭고 의미 있는 도전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회석 하이그라운드 콘텐츠본부 총괄은 “요즘 대세작가로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슬아 작가와 함께 드라마 제작을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소설 ‘가녀장의 시대’는 젊은 여성들이 과거에 상상하지 못한 서사를 신선하게 풀어내는 요즘의 시대상을 반영해주는 원작으로, MZ세대부터 가족층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K-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소설, 웹툰, 웹소설 등의 원작이 영상화 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작자의 극본 참여는 원작의 캐릭터와 스토리가 지닌 본질적인 메시지가 보다 명확하고 디테일 하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삶에 영감을 주는 다양한 에세이로 스타 작가가 된 이슬아가 직접 전하는 드라마 ‘가녀장의 시대’ 또한 그 장점이 충분히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하이그라운드, c 이훤 작가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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