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대 득점 9위 카멜로 앤서니…“이젠 작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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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역대 득점 9위인 카멜로 앤서니가 은퇴를 선언했다.
앤서니(39)는 23일(한국시간) SNS에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젠 작별 인사를 할 때"라고 밝혔다.
앤서니는 정규리그 통산 2만8289득점으로 역대 이 부문 9위이며, 현역으론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만8652득점)에 이어 2위였다.
앤서니는 그러나 2022∼2023시즌엔 소속팀을 찾지 못했고, 끝내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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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역대 득점 9위인 카멜로 앤서니가 은퇴를 선언했다.
앤서니(39)는 23일(한국시간) SNS에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젠 작별 인사를 할 때"라고 밝혔다.
앤서니는 정규리그 통산 2만8289득점으로 역대 이 부문 9위이며, 현역으론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만8652득점)에 이어 2위였다.
앤서니는 200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덴버 너기츠에 지명됐으며 뉴욕 닉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휴스턴 로키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거쳐 2021∼2022시즌 LA 레이커스까지 총 19시즌 동안 코트를 누볐다. 앤서니는 10차례 올스타로 선정됐다. 앤서니는 그러나 2022∼2023시즌엔 소속팀을 찾지 못했고, 끝내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
앤서니는 특히 미국 국가대표로 올림픽 무대를 휘저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4년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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