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과 결혼하면 엄마 혼자…떨어져 본 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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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세븐·이다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해는 또 "엄마는 내가 혼자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게 마음에 걸리나 보다"라며 "나는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엄마는 (세븐에) 최대한 빨리 마중을 나가주라고 하더라. 엄마 마음을 못 알아준 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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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세븐·이다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해는 "엄마랑 떨어져서 살아본 적이 없다"며 "엄마가 혼자 계시다 보니까 결혼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엄마 걱정이 많이 됐다. 엄마가 혼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주변에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정작) 엄마한테는 못하고 살았다"며 "이번에 '엄마 사랑해' 했더니 다음날 나한테 '왜 그런 말을 한 거야?' 하시더라"고 떠올렸다.
그는 "엄마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결혼할 때 되니까 안 하던 짓을 해' 이러더라. (내가) 멀리 가는 것도 아닌데, 안 하던 이야기를 한다고 막 우시는 것"이라고 씁쓸해했다.
이를 듣던 세븐은 "40년 같이 살다가 떨어져 지낸다는 게 아무래도 그럴 것 같다"며 "자기랑 어머님이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장모님께 연락이 온다. 엄마와 딸이 서로 처음 겪는 일이니까 그런 것 같다"고 위로했다.
이다해는 또 "엄마는 내가 혼자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게 마음에 걸리나 보다"라며 "나는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엄마는 (세븐에) 최대한 빨리 마중을 나가주라고 하더라. 엄마 마음을 못 알아준 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세븐은 "결혼하고 나서 더 잘하면 된다. 우리가 가정을 이루고 부부가 되는 거니까, 부모님께 더욱 잘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라며 "날 진지하게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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