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칸 레드카펫 빛냈다...현장 찾은 팬들 ‘환호’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5. 23. 08: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76회 칸영화제 중 진행된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배우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다.

제니는 22일(현지시간) 오후 10시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두고 프랑스 남부 칸 팔레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니는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낸 흰색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커다란 검정색 리본을 단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현장을 찾은 글로벌 팬들은 제니의 등장에 “제니! 제니!”를 외치며 거리가 떠나갈 듯 환호했고, 제니는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을 해주고 인사를 나누는 등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22일(현지시간) 제76회 칸영화제가 열린 프랑스 칸에서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참석 전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블랙핑크 제니. [사진=연합뉴스]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위켄드를 비롯해 미국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로즈 뎁, 호주의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했다. 제니는 극중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더 아이돌’은 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2회차 분량 정도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6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