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문소리, "홍보실 엉망이네요" 5회 변화+사건 온다

김두연 기자 2023. 5. 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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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채용 스캔들로 인해 일촉즉발 상황에 놓인 세용 홍보실의 모습을 담은 5화 미리보기 스틸을 23일 공개했다.

제작진은 "이번 5화에서는 '채용비리'라는 사건으로 인해 흔들리는 세용 홍보실의 모습과 이들 앞에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한 구이정이 어떻게 이 사건을 처리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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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채용 스캔들로 인해 일촉즉발 상황에 놓인 세용 홍보실의 모습을 담은 5화 미리보기 스틸을 23일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3, 4화에서는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5화에서는 스펙아웃 채용 비리 의혹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류재민'(홍종현)이 두 발 벗고 나서지만, 점점 더 악화되는 홍보실 상황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재민'은 인사과에 스펙아웃 채점 관련 자료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홍보 실장과 '송선태'(조한철) 팀장은 '윤조'를 지방으로 발령 보내려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윤조'는 반발을 하고, 지켜보던 '재민' 역시 '송팀장'에게 반기를 들지만, '송팀장'은 "회사 결정에 입 닥쳐! 입 닥치라고 인마!"라고 분노하며 둘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다.

일촉즉발의 순간, "홍보실 참 엉망이네요"라며 CCO '구이정'(문소리)가 등장해 앞으로 세용 홍보실에 펼쳐질 변화와 사건들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이번 5화에서는 '채용비리'라는 사건으로 인해 흔들리는 세용 홍보실의 모습과 이들 앞에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한 구이정이 어떻게 이 사건을 처리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인물들 간의 갈등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레이스' 5화는 내일(24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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