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아티스트 남편의 좋은 예 “♥하시시박 전시회마다 매니저 자처”(노머니 노아트)

배효주 2023. 5. 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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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가 아티스트 남편으로서의 '사랑꾼' 면모를 마음껏 드러낸다.

5월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이사라-미미-태우-심봉민 등 미술 작가 4인의 '피날레 무대'가 펼쳐지며 시즌1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그런가 하면 미미-심봉민 작가는 "'노머니 노아트'에서 공개한 작품이 경매에 낙찰되자마자 바로 다음 날 정산이 됐다"고 밝혀, 봉태규의 '찐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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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봉태규가 아티스트 남편으로서의 ‘사랑꾼’ 면모를 마음껏 드러낸다.

5월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에서는 이사라-미미-태우-심봉민 등 미술 작가 4인의 ‘피날레 무대’가 펼쳐지며 시즌1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앞서 1~9회 방송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던 ‘TOP4’ 미술 작가들은 이날 ‘노머니 노아트’에서 함께 경쟁했던 도전 작가들을 비롯해 미대생, 미술 관계자 등 200명의 관객 앞에 선다. 잠시 후, MC 전현무는 “피날레 무대에 선 4인의 작가 중, 오늘 200명의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단 한 사람이 ‘노머니 노아트’ 최고의 작가로 선정된다”고 밝혀 긴장감을 유발한다.

본격 피날레 무대에 앞서, 미술 작가 4인은 특별한 미션 수행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아트 큐레이터 봉태규는 미미-심봉민 작가를 차에 태우고 특별한 장소를 향한다. 두 작가의 ‘일일 기사’를 자처한 봉태규는 대화 도중, ‘아내바라기’ 면모를 드러내 부러움을 유발한다. 미미 작가가 “평소 남편이 작품 운송을 비롯해 제 일들을 많이 도와준다”고 하자, “저도 그렇다”며 폭풍 공감하는 것. 봉태규는 “아내의 전시회 때마다 매니저 일을 도맡는 것은 물론, 촬영 어시스턴트도 자원한 적이 있다. 아내의 작업 현장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게 즐겁다”며 스위트한 발언을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미미-심봉민 작가는 “‘노머니 노아트’에서 공개한 작품이 경매에 낙찰되자마자 바로 다음 날 정산이 됐다”고 밝혀, 봉태규의 ‘찐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통장에 바로 입금된 돈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금융 치료의 짜릿한 맛을 신나게 설명하는 두 작가를 지켜보던 봉태규는 “근래에 본 사람 중에 입이 귀에 가장 가깝게 닿았다”며 함께 행복해한다.(사진 제공=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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