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친정집 마당서 몰래 캠핑까지..초호화 2층 대저택 '감탄'('강나미')

김나연 2023. 5. 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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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이상화의 본가에서 몰래 캠핑을 즐겼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 조카와 하늘과 함께 이른 물놀이에 나섰다.

이후 강남과 하늘이 도착한 캠핑장은 다름아닌 이상화의 친정집이었다.

마지막으로 짜장 소스에 밥을 비벼먹은 강남은 밥 한그릇만 가져온 하늘에 "밥 하나? 이상화씨 없는데?"라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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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강남이 이상화의 본가에서 몰래 캠핑을 즐겼다.

2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5월에 빠지 가는 사람이 있다?! 물놀이 오픈런 다녀왔습니다 with 상화, 하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 조카와 하늘과 함께 이른 물놀이에 나섰다. 그는 "오늘은 가평 간다. 가평에 빠지 간다. 추운데 지금. 17도다"라며 마지못해 웃음을 지었다. 도착한 물놀이 장소에는 아무도 없었다. 강남은 "지금 사람 아무도 없다. 안온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며 "살짝 춥다"고 털어놨다. 반면 쌀쌀한 5월 날씨에도 한치의 흔들림 없는 이상화를 보며 "안추워보인다. 역시 빙상여제"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물놀이를 시작하자 이들 모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액티비티를 실컷 즐긴 후 이상화는 다시 스케줄을 하기 위해 떠났다. 강남은 "상화는 일하러 가니까 우리는 이제 캠핑장 갈거다. 아는 사장님이 계셔서 거기 캠핑장 가서 짜장면 먹고 고기도 굽고 이렇게 하려고"라며 "우리 가서 놀테니 먼저 서울 가있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는 "적당히 먹어"라고 경고를 날렸다.

이후 강남과 하늘이 도착한 캠핑장은 다름아닌 이상화의 친정집이었다. 이상화의 친정집은 캠핑장 못지 않은 넓은 마당이 딸린 2층 규모의 으리으리한 대저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여기 캠핑장 사장님이랑 친하냐"고 물었고, 강남은 "엄청 친하다. 요새 친해졌다. 이분(하늘)은 그 사장님이랑 원래 더 친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강남은 "상화님한테 얘기가 됐냐"고 묻자 "얘기 아예 안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여기다. 캠핑장. 자유롭게 쓸수 있고 돈도 안든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남과 하늘은 광고 받은 고기를 굽기 위해 불을 피웠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지켜보던 장인어른까지 등장해 "그래가지고 안된다. 잠깐 멈춰라"라고 능숙하게 대신 불을 붙였다. 이를 본 강남은 "대박이다. 다르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다음부터는 처음부터 계셔 주면 안되나?"라고 말했고, 장인어른은 "컨셉이 아니지 않냐"고 단호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고기에 이어 맥주까지 이상화 몰래 마신 강남은 "진짜 행복하다..", "너무 맛있다. 맨날 우리 이런것만 촬영하면 안되나?"라고 한껏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여기에 한우 짜장면까지 끓인 강남은 이상화가 없는 틈을 타 '먹텐션'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짜장 소스에 밥을 비벼먹은 강남은 밥 한그릇만 가져온 하늘에 "밥 하나? 이상화씨 없는데?"라고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영상 말미에는 "촬영 여기까지 하고 소주 까고 하자. 이제 시작이다"라며 2차전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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