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7말 8초는 옛말"…스마트 컨슈머가 택한 여름휴가 시기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휴가 하면 보통 7말 8초, 7~8월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옛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수기를 피해서 조금이라도 덜 번잡한 시기를 골라 더 알뜰한 비용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2%가 성수기인 7·8월을 피해서 5·6월이나 9·10월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하면 보통 7말 8초, 7~8월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옛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수기를 피해서 조금이라도 덜 번잡한 시기를 골라 더 알뜰한 비용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6월의 출국자 수는 연평균 12.7% 증가해서 연평균 증가율인 8.3%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제주항공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2%가 성수기인 7·8월을 피해서 5·6월이나 9·10월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과반수가 넘는 응답자들이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떠나기로 결정한 이유로 '여름 성수기에는 여행 비용이 비싸서'라고 답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태리 측, 재능기부 구인 논란 사과 "불편 드려 진심으로 죄송"
- 공원소녀 日 멤버 미야 "韓 아이돌 생활은 감옥…미칠 것 같았다" 폭로
- 주변에 티 냈었다…'열애' 유빈♥권순우, 이전 행동 보니
- "배달 주문 떴다" 확인한 점주…메모 보고는 당황한 이유
- 우크라 국기 색 드레스에 가짜 피범벅…칸영화제 레드카펫서 시위
- 동메달 딴 타이완 선수 돌발행동…"법령 따라 처리" 발칵
- 김은중호 월드컵서 일냈다…강호 프랑스 무너뜨린 이 골
- 17.7세, 모텔, 필로폰…못다 핀 꽃들은 그렇게 무너졌다 (풀영상)
- 115만 원짜리 폰이 "무료"…유명무실 '단통법'
- [단독] "만삭 아내가 위험해요"…분노 유발한 경찰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