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통산 득점 9위 앤서니, 은퇴 선언…"이젠 작별 인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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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통산 득점 9위에 올라 있는 카멜로 앤서니(미국)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
앤서니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나에게 자부심과 삶의 목표를 줬던 경기와 작별할 때"라며 은퇴를 발표했다.
앤서니의 정규리그 통산 득점은 2만8289점으로 이 부문 9위에 올라 있다.
2021-22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뛴 이후 무적으로 지냈던 앤서니는 이날 직접 은퇴를 알리며 19년 간 프로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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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통산 득점 9위에 올라 있는 카멜로 앤서니(미국)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
앤서니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나에게 자부심과 삶의 목표를 줬던 경기와 작별할 때"라며 은퇴를 발표했다.
2003년 덴버 너기츠에 입단한 앤서니는 이후 뉴욕 닉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휴스턴 로키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LA 레이커스 등을 거치며 19시즌을 뛰었다.
이 과정에서 올스타에 10번 선정됐고 올림픽 금메달을 세 차례 목에 거는 등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다.
앤서니의 정규리그 통산 득점은 2만8289점으로 이 부문 9위에 올라 있다. 현역 선수로는 르브론 제임스(3만8652점)에 이어 2위였다.
그러나 한 번도 우승 반지를 끼진 못했다. 2009년 덴버 소속으로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2021-22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뛴 이후 무적으로 지냈던 앤서니는 이날 직접 은퇴를 알리며 19년 간 프로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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