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또 극단 선택 시도…병원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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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기억하시나요.
교도소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전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신 씨는 그제(21일) 저녁 8시쯤 자신의 감방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서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22년 6개월 형을 추가로 선고받은 신 씨는 2011년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교도관에게 발견돼서 미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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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기억하시나요.
교도소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전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신 씨는 그제(21일) 저녁 8시쯤 자신의 감방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서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 씨는 1989년 서울의 한 주택에 침입해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집주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검거돼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요.
복역 8년째였던 1997년, 감방 화장실 통풍구 철망을 뜯고 탈옥했다가 2년 반 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이 때문에 희대의 탈옥수라고 불리는가 하면, 검거 당시 입었던 무지개 티셔츠가 화제가 되는 등 이른바 신창원 신드롬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후 22년 6개월 형을 추가로 선고받은 신 씨는 2011년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교도관에게 발견돼서 미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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