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막고 노화 지연까지…‘이것’의 놀라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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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직장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음료로 통한다.
녹차를 꾸준히 마셨을 때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들을 알아본다.
실제로 녹차를 꾸준히 마실 경우 지방 연소, 체중 증가 속도 지연 등의 효과가 있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발표돼 왔다.
단, 녹차에 설탕 등 다른 첨가물을 넣을 경우 비만 예방 관련 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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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커피는 직장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음료로 통한다. 졸음과 피로로 혼곤해진 정신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각성 효과 때문이다. 다만, 커피 또한 내성에 따라 섭취량이 점차 늘어갈 위험성을 안고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커피 대용차'를 찾아 헤매는 이유다.
카페인에 따른 각성 효과는 커피와 유사하면서 건강 효과는 보다 다양한 차가 있다면 어떨까. 건강차로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녹차'를 떠올릴 수 있다. 녹차를 꾸준히 마셨을 때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들을 알아본다.
▲ 비만 예방
고대 중국인들은 녹차가 체내 지방을 씻어내려 준다고 믿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녹차를 꾸준히 마실 경우 지방 연소, 체중 증가 속도 지연 등의 효과가 있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발표돼 왔다. 운동 전 녹차를 마실 경우 지방 연소를 촉진시켜 준다는 주장도 있다. 단, 녹차에 설탕 등 다른 첨가물을 넣을 경우 비만 예방 관련 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
▲ 노화 지연
녹차는 노화에 따른 일상생활 장애를 지연시키는 효과도 갖고 있다. 일본 도호쿠 의료대학원 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를 꾸준히 마셔온 노인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옷 입기, 목욕 등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장애를 덜 겪었다.
▲ 당뇨 위험 감소
녹차에는 혈당 조절 및 인슐린 감수성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본의 한 연구팀이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에 녹차를 4잔 이상 마신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망 위험이 약 40%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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