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수비의 신으로 불린 남자, '사기 죄'로 징역형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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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의 신'이 은퇴 후 사기에 눈을 떴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지역지 '데일리 멤피비안'은 23일(한국시간) 구단 출신 토니 알렌이 사기죄로 징역형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알렌은 최근 의료 사기와 전신 사기를 범했고, 징역 2년형을 부여받았다.
선수 시절 수비의 신으로 불렸던 자가 은퇴 후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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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수비의 신'이 은퇴 후 사기에 눈을 떴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지역지 ‘데일리 멤피비안’은 23일(한국시간) 구단 출신 토니 알렌이 사기죄로 징역형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알렌은 2004년부터 2018년까지 긴 시간 NBA에서 뛴 윙 자원이다. 올 NBA 디펜시브 팀에 여섯 번이나 선정되었을 정도로 환상적인 수비력을 자랑했다. 2008년 보스턴 셀틱스에서 뛰면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긴 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뛰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알렌은 은퇴 후 별다른 근황을 전하지 않았다. 이번 소식이 충격적인 이유다. 오랜만에 공개된 그의 소식은 부정적인 내용으로 가득했다.
매체에 의하면 알렌은 최근 의료 사기와 전신 사기를 범했고, 징역 2년형을 부여받았다. 알렌 본인도 사기 혐의를 담담하게 인정했다.
매체는 사건 진행 상황에 따라, 징역형을 피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2년형이 유력하다. 그가 징역을 피할 가능성도 있지만, 사기죄를 범했다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 선수 본인이 이를 인정했다.
선수 시절 수비의 신으로 불렸던 자가 은퇴 후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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