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중 교통사고 30대‥지구대에서 달아났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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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 중 교통사고를 낸 외국인이 경찰서 지구대에서 감시를 피해 달아났다가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외국인은 지난달 14일, 인천 서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가, 불법 체류 사실을 의심한 출동 경찰관에 의해 지구대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지구대 안에서 경찰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고 이틀 뒤 자택에서 붙잡혔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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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 중 교통사고를 낸 외국인이 경찰서 지구대에서 감시를 피해 달아났다가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외국인은 지난달 14일, 인천 서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가, 불법 체류 사실을 의심한 출동 경찰관에 의해 지구대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지구대 안에서 경찰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고 이틀 뒤 자택에서 붙잡혔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비자가 만료된 상태에서 계속 한국에 머물고 있던 것을 확인하고 인천출입국외국인청으로 신병을 넘겼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628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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