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아현동 상수도 터져…450세대 단수

김정진 2023. 5. 22.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후 9시45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추계예술대 인근 도로 아래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수습을 위해 상수도 밸브를 잠그면서 추계예술대와 이화여대 사이 주택 약 450세대에 수도 공급이 순차적으로 끊겼다.

이날 사고는 인근 재개발 공사 과정에서 매설된 상수도관 위치를 옮기는 공사 도중 수도관 연결 부위가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빠지면서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수도관 누수 사고 [독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22일 오후 9시45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추계예술대 인근 도로 아래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수습을 위해 상수도 밸브를 잠그면서 추계예술대와 이화여대 사이 주택 약 450세대에 수도 공급이 순차적으로 끊겼다.

이날 사고는 인근 재개발 공사 과정에서 매설된 상수도관 위치를 옮기는 공사 도중 수도관 연결 부위가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빠지면서 발생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 공급이 재개되는 데 2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