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서 중 견제하는 미, 파푸아뉴기니와 방위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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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는 미국이 태평양 도서국과의 관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늘(22일)(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미·파푸아뉴기니 방위협력협정(DCA)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DCA는 양국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파푸아뉴기니의 군사 역량을 개선하며 역내 안정과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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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는 미국이 태평양 도서국과의 관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늘(22일)(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미·파푸아뉴기니 방위협력협정(DCA)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DCA는 양국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파푸아뉴기니의 군사 역량을 개선하며 역내 안정과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DCA는 인도·태평양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려는 양국 공동 노력의 한 부분으로 양국 군이 새로운 방식으로 더 많은 장소에서 함께 훈련하는 것을 원활하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마약 거래, 불법 이민, 대량살상무기(WMD) 운송 등 불법 해양 활동을 차단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협정도 체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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