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기부금 감소
주아랑 2023. 5. 22. 23:52
[KBS 울산]울산지역 착한가게 숫자가 코로나19 이전보다 늘었지만 기부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착한가게에 가입한 울산지역 매장은 3천 8백여 곳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2천 여 곳 많았습니다.
하지만 공공요금 인상과 경기 악화로 인해 지난해 울산지역 착한가게 기부금은 4천 4백여만 원으로, 2019년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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