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손바닥 결제' 시범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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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시가 '손바닥 결제'를 시범실시하고 있다고 신경보 등 중국 매체들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시 교통위원회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다싱공항선에서 개찰구의 인식 장치에 손바닥을 올리면 승·하차 및 요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21일부로 시범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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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시가 '손바닥 결제'를 시범실시하고 있다고 신경보 등 중국 매체들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시 교통위원회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다싱공항선에서 개찰구의 인식 장치에 손바닥을 올리면 승·하차 및 요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21일부로 시범 도입했습니다.
사용자는 전철역 매표기에 손바닥 정보를 입력하고, 전자결제 및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의 '손바닥 지불' 기능과 연동해 요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 인식을 통한 지불 방식은 안면 인식 지불방식에 비해 정확도가 높고, 지문 인식에 비해서도 복제나 정보의 외부 유출이 어려운 장점이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지문 인식의 경우 기기가 손가락 표피의 문양을 읽는데, 손바닥 인식은 장문과 손바닥 중심의 혈관 모습을 인식하게 되며, 접촉 없이 기기 가까이에 손바닥을 올리면 인식됩니다.
(사진=픽사베이)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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