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국악방송,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한 뜻

안성수 기자 2023. 5. 22. 2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는 22일 영동군, 국악방송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3개 기관은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기타 국악 발전 협력 등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충북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국제승인을 받으면 2024년 1월 조직위 출범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개 기관 유치 성공 협약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22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3.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영동군, 국악방송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3개 기관은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기타 국악 발전 협력 등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최초의 엑스포다.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오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동군은 지난 2월 24일 기재부 자체 심사 대상에 선정된 후 정책성 등급 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

오는 7월 중 국제승인 여부(등급 포함)가 결정될 예정으로 정책성 등급 심사 결과에 따라 국비 지원이 달라진다.

1등급은 총 사업비의 30%, 2등급은 20%, 3등급은 10%를 지원 받는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3대 악성 중 우륵, 난계 박연선생 두 분이 계신 국악의 고장"이라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의 대중화 실현과 국악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국제승인을 받으면 2024년 1월 조직위 출범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