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우박 쏟아져..."대기 불안정"

박서경 2023. 5. 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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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오늘(22일) 저녁 7시부터 30분 정도 천둥과 번개, 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내렸습니다.

YTN에 영상을 제보한 시청자들은 소나기가 내리던 도중 크기가 작은 우박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천둥과 번개가 동반됐다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은 서쪽,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상승한 기온으로 인한 대기 불안정으로 강남, 송파, 광진구 등 서울 남동권에서 우박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22일) 밤까지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충북 북부,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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