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웨딩드레스에 세븐 리액션 고장 “같은 숍 4번 더 가” (동상이몽2)

유경상 2023. 5. 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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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의 웨딩드레스에 세븐의 리액션이 고장 났다.

이어 이다해가 준비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세븐은 감탄하는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보이며 "기분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이다해가 두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오기 전에 "두 번째가 더 예쁜 것 같다"고 말하자 세븐은 "아까도 예뻤는데 어떻게 더 예쁘지?"라고 반응하며 입틀막 리액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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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의 웨딩드레스에 세븐의 리액션이 고장 났다.

5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준비과정이 그려졌다.

이다해는 세븐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보러 가서 극과 극 성향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계획형 인간인 반면 세븐은 즉흥적인 편이라고. 세븐은 턱시도를 고르기 위해 결혼식 일주일 전에 숍을 한 번 다녀온 것이 끝이었다고 말한 반면 이다해는 웨딩드레스를 “1000번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해가 준비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세븐은 감탄하는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보이며 “기분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세븐은 “남자들 리액션이 중요하다고 많이 듣고 갔다. 아무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긴 했다. 어떤 리액션을 해야 할까. 커튼이 열리는 순간에는 찐 리액션이었다. 너무 아름답고 예뻤고 설��다”고 고백했다.

이다해가 두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오기 전에 “두 번째가 더 예쁜 것 같다”고 말하자 세븐은 “아까도 예뻤는데 어떻게 더 예쁘지?”라고 반응하며 입틀막 리액션을 보였다. 이다해는 “오버하는 것 봐”라며 웃었고 세븐은 “예쁘다. 진짜 예쁘다. 찰떡이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준비된 드레스는 모두 10벌. 이다해가 계속해서 드레스를 바꿔 입자 세븐은 “처음에는 찐 리액션이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게 그거 같고. 저게 저거 같은데.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계속 갈아입고 길어지다 보니 지침이 있었다”고 실토했다.

이다해는 “제 마음대로 한 피팅은 아니다. 배려했다. 짧게 했다”며 “그 드레스숍을 4번 더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세븐 진짜 좋은 사람이다. 진짜 착하다”고 놀랐다. 세븐은 “총 입어본 게 20벌 입어본 거다. 합치면”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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