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극과 극 성격 "충동적인 P" vs "철저한 계획 파워 J"('동상이몽2')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세븐, 이다해 커플이 성격이 극과 극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세븐, 이다해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다해는 세븐과 8년 간 교제하는 동안에도 맞춰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이 때문에 결혼을 고민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다해는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웨딩드레스를 준비했다. 그는 마음에 드는 드레스 사진을 잔뜩 준비해 와 정윤기와 함께 하나씩 꼼꼼히 살펴보며 한참을 대화에 열중했다.

세븐은 지루한 듯한 얼굴로 가만히 있다가 이다해가 눈치를 주자 "예쁘다"고 말했다.  

세븐은 "이다해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계획하에 철저하게 완벽하게 모든 걸 해내는 파워 J"라고 밝혔다. 

이다해는 세븐의 성격을 두고 "저와 굉장히 상반된 사람이다. 충동적이고 프리스타일에 유동적인 P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