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난 전형적인 'I', INFJ"→이선균 ”형이?“...진실은?! (아사동)

이선균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 괴로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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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과 장항준이 서로의 MBTI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카페에 도착한 이들은 2층 창가 자리에 앉았다. 장항준과 김남희는 “좋네”, “잘 보이고 좋네”라고 만족했고 이선균은 “우리 꼭 여기에 앉아야 해?”라며 민망해했다. “우리가 구경하는 거야? 사람들이 우릴 구경하겠는데?”라는 김도현의 말처럼 사람들의 이목이 너무 집중되는 자리였던 것.

김도현과 김남희가 주문을 하러 간 사이 이선균과 장항준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이선균의 손을 잡은 장항준은 손을 흔들었고, 현지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보이자 이선균은 “아이 창피해. 이렇게 주목받는 게 너무 힘들어”라고 괴로워했다.

이선균은 장항준에게 “형은 이런 상황을 즐겨?”라고 물었고, 장항준은 “그렇지는 않아. 전형적인 I니까. INFJ다”고 답했다. 뜻밖의 말에 당황한 이선균은 “형이?”라고 되물었고, 장항준은 평소에 느껴지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이선균은 “전혀”라고 단호하게 답했고 장항준은 “사실 ENTP인가 그런데 INFJ가 멋있더라. 약간 샤이하고 남을 배려하고, 다시 태어나면 그렇게 태어나고 싶다”고 양심고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악 내가 괴로워”, “I는 고통스럽다”, “내 얼굴이 뜨겁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의 지극히 “사적인” 동남아 탐방기. 개인주의는 기본, 사사로운 감정은 환영! 각자도생의 결과는 위아래 없는 케미?!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동남아를 파고드는 100% 사심 기반 여행 버라이어티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