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첫번째 부인과 재회…이혼 25년만에 건넨 첫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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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20여년 만에 전처와 재회한 사연을 고백했다.
김용건은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최근 둘째 아들 결혼식에서 전처와 재회했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내가 전처와 20년 살다 이혼했다. 이번에 둘째 결혼할 때 애들이 물어보더라. 어머니를 부를지 말지. 그래서 오라고 했다"며 "그렇게 둘째 결혼식에서 25년 만에 전처와 만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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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20여년 만에 전처와 재회한 사연을 고백했다.
김용건은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최근 둘째 아들 결혼식에서 전처와 재회했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내가 전처와 20년 살다 이혼했다. 이번에 둘째 결혼할 때 애들이 물어보더라. 어머니를 부를지 말지. 그래서 오라고 했다"며 "그렇게 둘째 결혼식에서 25년 만에 전처와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이 좀 안 좋다고 하는데 마음이 안 좋았다. 그래서 내가 '잘 지내? 오랜만이야'라고 말을 걸었다. 둘째가 그 얘기를 들었는지, 식이 끝나고 '아버지 고마워요'라고 하더라. 말 한마디를 따듯하게 해줬다고"라고 전했다.
김용건은 "그 당시에는 나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 상대 잘못만 찾았는데 세월이 흐르니 아이들에겐 엄마였다. 서로 연락하는 것도 다 안다"고 말했다.
1977년 사업가인 전처와 결혼한 김용건은 전처의 사업 실패 등으로 1996년 이혼했다. 이후 2021년 39살 연하 여성과 교제 끝에 세 번째 아이를 얻었지만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아이는 전 여자친구가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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