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VS 민수현, 극과 극 분위기 한판 대결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5. 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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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손태진-민수현, 에녹-안율이 불타는 '라이벌 리벤지 매치'를 벌여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제작진은 "손태진과 민수현, 에녹과 안율이 '흥 트롯 페스티벌' 취지에 걸맞은 감성과 신바람을 버무린 무대를 완성해 현장의 '흥'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며 "역대급 입찰금액이 터진 무대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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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손태진-민수현, 에녹-안율이 불타는 ‘라이벌 리벤지 매치’를 벌여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23일 방송하는 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장미단’)7회에서는 강진, 김용임, 홍진영과 함께 TOP7이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과 ‘판타스틱 F4’ 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으로 나뉘어 대결을 벌이는 ‘흥 트롯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와 관련 손태진과 민수현, 에녹과 안율이 신박한 ‘강 대 강’ 대결 구도를 형성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불타는 장미단’ 라이벌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사진=MBN 제공
먼저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 속 손준표, 민잔디로 러브라인을 펼치고 있는 손태진과 민수현은 지난번에 이어 또다시 운명의 라이벌로 서로를 마주했다. 먼저 애절한 사모곡 ‘당신’을 선곡한 손태진은 녹화 내내 춤을 추고 상황극을 하며 익살을 부리던 모드에서 180도 탈바꿈해 자타공인 손태진 표 절절한 감성이 흘러넘치는 무대를 탄생시켜 “원래 저런 사람이었다”는 감탄을 터지게 했다.

이어 민수현은 ‘막걸리 한잔’을 선곡해 특유의 진한 정통 트롯 창법을 시원하게 내질렀고, 원곡자 강진과 막걸리를 퍼마시는 깜짝 퍼포먼스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지난번 손태진에게 패했던 민수현이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예상마저 훨씬 뛰어넘는 입찰금을 기록한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하면 팀의 맏형 에녹과 막내 안율도 ‘끝장 대결’에 나서 긴장감을 드리웠다.

안율은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 에녹이 어른 섹시를 흠뻑 발산한 ‘밤안개’ 무대에 패배해 팀 전원이 탈락한 것에 대한 리벤지를 위해 나섰고, 춤과 함께 ‘사랑의 해결사’ 무대를 준비해 “이를 갈았네”라는 반응을 터지게 했다.

안율의 선전에 바짝 긴장한 에녹은 큰 숨을 내쉬며 무대 위에 섰지만, ‘눈물비’로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를 완성해 “역시 에녹”이라는 반응을 쏟게 했다.

특히 무대가 끝난 후 안율은 “에녹의 무대를 참고한 것이 있냐”는 손태진의 질문에 “에녹 형의 밤안개 보고 이겨야겠다는 생각에 참고했다”고 전해 에녹을 웃음 짓게 했다.

과연 안율이 따라한 에녹의 특징은 무엇일지, 달콤 살벌했던 리벤지 매치 승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손태진과 민수현, 에녹과 안율이 ‘흥 트롯 페스티벌’ 취지에 걸맞은 감성과 신바람을 버무린 무대를 완성해 현장의 ‘흥’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며 “역대급 입찰금액이 터진 무대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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