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탐난다”... 이 남자, 도대체 누구? ‘조리사 자격증 · 현장경험 多’ (‘안다행’) [SS리뷰]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출처 | MBC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코미디언 김용명이 의외의 매력으로 안정환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홍현희, 김용명, 가비, 권은빈, 이은지가 무인도에 갔다.

김용명은 전복, 성게, 해삼 등을 능숙하게 잡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KBS1 ‘6시 내 고향’에서 4년간 리포터로 활약한 경력을 밝혔다. 그는 “이북 지역을 빼고 다 다녀왔다. 염전, 갯벌 등 안 가본 곳이 없다. 중년의 ‘BTS’ 급 인기였다”라고 자랑했다.

그의 또 다른 매력은 요리 시간에도 드러났다. 그는 군 복무 시절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땄다고 전하며 요리에서도 대장 역을 맡았다. 그가 갯가재 소금구이, 해물짬뽕 등을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본 안정환은 “다음 무인도에 김용명과 함께 가고 싶다”라며 탐냈다.

한편, 코미디언 김용명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유튜브에서도 젊은 세대에게 여러 닮은 꼴로 인지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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