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시찰단, 일본과 기술회의...내일 원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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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일본 측과의 기술 회의를 통해 날짜별 현장시찰 점검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찰단은 이번 회의에서 다핵종제거설비인 ALPS(알프스)에 대한 설비 배치 및 계통구성 현황, 방류 전 오염수를 저장하고 핵종을 측정하는 K4 탱크 전반 등 현장 시찰이 필요한 대상 설비와 기기별 점검사항을 일본 측에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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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일본 측과의 기술 회의를 통해 날짜별 현장시찰 점검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국희 시찰단장을 비롯한 21명의 전문가 시찰단은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4시간 동안 일본 외무성, 도쿄전력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시찰단은 이번 회의에서 다핵종제거설비인 ALPS(알프스)에 대한 설비 배치 및 계통구성 현황, 방류 전 오염수를 저장하고 핵종을 측정하는 K4 탱크 전반 등 현장 시찰이 필요한 대상 설비와 기기별 점검사항을 일본 측에 제시했습니다.
또한, 기기별 점검 기록과 알프스 전후 농도분석에 대한 원자료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 자료를 일본 측에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찰단은 내일(23일),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해 알프스 내 흡착탑 등 중요설비는 물론 K4 탱크의 펌프 등 순환기기, 긴급차단밸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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