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패밀리’ 장나라, 양부모 죽음 진실 알았다... 장혁X김남희와 공조할까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22.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밀리' 장나라가 양부모 죽음의 진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권도훈(장혁 분)과 강유라(장나라 분)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도훈과 강유라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음식을 가지고 온 사이 권도훈은 타깃을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고, 강유라는 권도훈을 기억하고 있다가 돈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밀리’.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장나라가 양부모 죽음의 진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권도훈(장혁 분)과 강유라(장나라 분)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도훈과 강유라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권도훈은 용의자 추격을 위해 한 식당에 앉아 무심하게 주문을 했고, 강유라는 그곳의 알바생으로 있었다. 음식을 가지고 온 사이 권도훈은 타깃을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고, 강유라는 권도훈을 기억하고 있다가 돈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종업원과 손님 사이로 몇 번을 마주쳤다. 권도훈의 부모님은 영상통화로 올해 안에 결혼하라고 잔소리했고, 권도훈은 휴대폰을 뒤집어 놓으며 용의자에 온 신경을 쏟았다. 그 모습을 보던 강유라가 대신 “올해도 결혼 안 하면이라고 엄퍼놓았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강유라에 대해 묻자, 권도훈은 “결혼할 여자. 사랑해. 진짜 사랑해”라며 둘러댔다.

그렇게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가까워졌다. 이후 조직에게 양부모가 살해당한 강유라는 권도훈에 달려가 “나 좀 데려가줘요”라며 눈물 흘렸다.

두 사람은 어색함이 흐르는 공기를 가르며 집에 도착했다. 신발장에 도착한 권도훈과 강유라는 집 안에 누군가 침입했다는 걸 알아챘고, 괴한과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처음 처음이지만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적들을 제압했다.

권도훈은 “괜찮아? 어디 다친 데 없어?”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권웅수(이순재 분)이 갑작스럽게 집에 들이닥쳤고, 두 사람은 당황하며 괴한들을 방 안에 숨겼다.

강유라는 조태구(김남희 분)을 찾아갔다. 조태구는 “뭘 고민하지? 언제까지 뜸만 들일 건데”라고 말했다. 이에 강유라는 “생각 중이다. 모태일 아니면 불구나 다름 없는 너를 굳이 내가 처리해야되나. 너 같은 거 때문에 또 피 묻히기 싫거든”라고 말했다.

조태구는 “모태일을 처리하겠다는 소리로 들리네. 나 하나도 어떻게 못 하면서 네가 무슨 수로”라고 비꼬았다. 그 말을 들은 강유라는 “모태일 어딨어? 말해. 모태일 위에 또 누가 있나?”라고 물었다.

조태구는 “모태일을 다 끝날 것 같아?”라며 “그게 아니라면 내가 지금까지 살아있는 게 설명이 안 되지. 강유라 그만 인정해. 너나 나나 애초에 죽을 목숨 조합 때문에 살았던 거고 우리의 끝도 그가 정한다. 우리에게 선택할 권리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강유라는 “네 말이 맞다면 난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 그런데 가족은 다르다. 지킬 거다. 다시는 너 같은 쓰레기한테 당하지 않게 할 거다. 그러니까 말해 내가 누굴 처리하면 되는지”라고 소리쳤다.

이후 조태구는 강유라의 총을 빼앗아 직접 타깃을 제거하려고 했고, 강유라에 양부모가 묻힌 장소를 알려줬다. 저격에 실패한 조태구는 모태일에 제거될 위기에 놓였지만 권도훈이 등장하며 목숨을 건졌다.

조태구는 “강유라 지금 위험하다. 그들의 마지막 타깃이 강유라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강유라는 어디선가 총격전을 벌여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