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영도구, 인구 감소 공동 대응
노준철 2023. 5. 22. 22:01
[KBS 부산]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된 부산 동구·서구·영도구가 인구 감소 공동 대응에 나섭니다.
동구·서구·영도구는 최근 '인구 감소 대응 생활권 연계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원도심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 기초단체는 송도 해상케이블카와 태종대 집와이어, 수정산 신개념놀이터 등 대표 관광지의 주민 요금 할인을 협의하고 2025년부터는 통합 관광 코스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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