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체험형 테마파크 건립 협약 ‘취소’
이상준 2023. 5. 22. 22:01
[KBS 부산]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체험형 테마파크를 건립하려던 사업이 결국, 취소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021년 8월, 코리아소더비인터내셔널리얼티와 동부산컨셉트테마파크와 맺은 3자 간 업무협약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민간 기관은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테마파크를 건립하기로 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철회하고, 결별해 더는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협약 당사자에게 지난 19일 업무협약 취소를 최종 통지했습니다.
땅을 매입한 동부산컨셉트테마파크는 계획을 변경해 전시와 판매, 업무시설을 포함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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