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1인가구 대상 '만남 주선' 사업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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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청년 1인가구들을 대상으로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1인가구들이 모여 소통·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업명은 서울시가 주선하는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서울팅' 또는 '청년 사랑 프로젝트'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결혼 적령기'를 맞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만남 주선 사업을 마련한 것이 서울시가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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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가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청년 1인가구들을 대상으로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1인가구들이 모여 소통·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다음주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놓고 조율하고 있다.
사업명은 서울시가 주선하는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서울팅' 또는 '청년 사랑 프로젝트'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난임부부에 대한 난임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다자녀 기준 완화 등 대상자별 저출생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른바 '결혼 적령기'를 맞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만남 주선 사업을 마련한 것이 서울시가 처음은 아니다.
대구 달서구의 경우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청춘 남녀의 맞선 주선 업무를 중점적으로 하는 결혼장려팀을 신설했다.
경남 김해시는 다음달 9~11일 2박3일간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인연 찾기 프로그램 '나는김해솔로-김해 유관기관편'을 추진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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