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출생아 5년 동안 42% 줄어…함안 감소 폭 최대

송현준 2023. 5.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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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최근 5년 동안 경남의 출생아 수가 4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 보고서를 보면, 2021년 경남의 출생아 수는 만 5천5백여 명으로, 2016년 2만 7천백여 명보다 42.7% 줄었습니다.

지역별 감소폭은 함안군 63.9%로 가장 컸고, 이어 거제시가 62.9%입니다.

의령군은 2021년 기준 출생아가 73명에 불과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0번째로 출생아 수가 적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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