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총장 인선 비난 잇따라

이만영 2023. 5. 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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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늘, 충북도립대 총장 임명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꼼수로 가득한 김영환 지사 각본의 낙하산 드라마"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차 총장 공모에서 김 지사가 추천한 인사가 심사에서 탈락하자, 최종 추천 후보를 부적격 처리하고 2차 공모에 논란의 인사가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도 성명을 내고 총장 인선 과정의 절차 문제뿐 아니라, "내정자는 철새 정당인"으로 대학 개혁을 위한 적임자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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