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 소음 피해 5만 4천 명…보상금 165억 지급

설경완 2023. 5. 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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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와 각 자치구가 최근 군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음 피해 주민 5만4천여 명에게 보상금 165억여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군 소음 피해 지급 대상은 지난해 기준 광주 군공항 인근 거주민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평동 사격장 인근 거주민 등으로 자치구별로는 광산구가 2만 8천 명으로 가장 많고 서구 2만5천 명 등입니다.

지난해 기준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올해 8월 말까지 지급하며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내년도 접수 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설경완 기자 (kws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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