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D-2…내일 오전 중 발사대 이송
정길훈 2023. 5. 22. 21:55
[KBS 광주]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번째 발사를 이틀 앞둔 오늘 발사대 이동을 위한 차량 적재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발사체 종합 조립동에서 누리호를 무인 특수 이동 차량 위로 싣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또 오늘 오후 발사준비위원회를 열고 누리호가 조립동에서 나오는 절차인 '롤 아웃'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내일 오전 7시 20분쯤 특수이동 차량으로 조립동을 출발해 1.8킬로미터 떨어진 발사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