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대 정원 확대보다 의전원 설립이 먼저”

이지현 2023. 5.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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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공공의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국립 의학전문대학원을 우선 설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은 방관하면서 의료계와 의대 정원 확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립 의전원 설립은 의대 정원 문제와 별개로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중증이나 응급, 분만,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국립의전원은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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