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김용건 "전처와 둘째 子 결혼식서 25년 만 재회" [Oh!쎈 포인트]

장우영 2023. 5. 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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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전 부인과 다시 만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용건은 "나는 뭐 일만 치고 다닌다"며 "실제로 전 부인과 20년 살다가 이혼했고, 고두심과는 '전원일기'에서 22년을 만났다. 이번에 둘째 아들 결혼할 때 애들이 '어머니를 부를까요 말까요'라고 물어서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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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장우영 기자] 배우 김용건이 전 부인과 다시 만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고두심과 저녁식사에 쓸 쑥을 캐기 위해 나섰다가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전원일기’에서 22년 동안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었고, 오랜만에 만나 근황을 물었다.

김용건은 “나는 뭐 일만 치고 다닌다”며 “실제로 전 부인과 20년 살다가 이혼했고, 고두심과는 ‘전원일기’에서 22년을 만났다. 이번에 둘째 아들 결혼할 때 애들이 ‘어머니를 부를까요 말까요’라고 물어서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둘째 결혼식에서 25년 만에 전 부인과 만났다. 건강이 안 좋다는 말에 마음이 불편했다”며 “둘째가 그 이야기를 들었는지 식을 마치고 ‘아버지 고마워요’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용건은 “당시에는 나도 부족한 부분이 만나서 상대 잘못만 찾았는데 세월이 흐르니 아이들에게는 엄마였다. 서로 연락하는 것도 안다”고 말했다.

특히 김용건은 첫째 아들 하정우 결혼식에 전 부인을 부르라는 고두심의 말에 “그때는 너도 와서 양 옆에 앉아라”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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