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몰래 처갓집 공개...풀빌라 같은 '빙상황제' 친정집 클래스

이우주 2023. 5. 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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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이상화 몰래 처갓집에서 캠핑을 즐겼다.

강남과 이상화, 이상화의 조카 하늘 씨는 가평으로 물놀이를 가기로 했다.

강남은 "캠핑장 갈 거다. 아는 사장님이 있어서 자장면도 먹고 고기도 구워 먹을 거다. 우리 놀 테니까 먼저 서울 가 있어라"라고 했고 이상화는 "적당히 먹어"라고 경고했다.

강남과 하늘 씨가 온 '캠핑장'은 이상화의 본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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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강남이 이상화 몰래 처갓집에서 캠핑을 즐겼다.

22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5월에 빠지 가는 사람이 있다?! 물놀이 오픈런 다녀왔습니다 with 상화, 하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과 이상화, 이상화의 조카 하늘 씨는 가평으로 물놀이를 가기로 했다. 5월 초 쌀쌀한 날씨에 물놀이를 가게 된 세 사람. 물놀이장에는 당연히 아무도 없었다. 래시가드로 옷을 갈아입고 나온 강남은 "살짝 춥다"고 했지만 이상화는 민소매 차림으로 당당하게 서있었다. 이에 강남은 "역시 빙상여제"라고 아내 이상화를 치켜세웠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 이상화는 스케줄을 가야 했다. 강남은 "캠핑장 갈 거다. 아는 사장님이 있어서 자장면도 먹고 고기도 구워 먹을 거다. 우리 놀 테니까 먼저 서울 가 있어라"라고 했고 이상화는 "적당히 먹어"라고 경고했다.

강남과 하늘 씨가 온 '캠핑장'은 이상화의 본가였다. 강남은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돈도 안 들고"라며 이상화 몰래 왔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지만 두 사람은 불 피우는데 애를 먹었고, 결국 장인어른이 해결사로 나섰다. 능숙하게 불을 피우는 장인어른에 강남은 "다음엔 처음부터 계셔주시면 안 되냐"고 했고 장인어른은 "내 콘셉트가 아니잖아"라며 쿨하게 자리를 떴다.

이상화가 자리에 없자 강남의 식욕은 폭발했다. 물놀이 후 한우, 자장면 먹방을 펼친 강남은 남은 자장면 소스에 밥까지 비벼 야무지게 먹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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