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병사들이 여성 상관 성희롱…군·경찰 수사 나서
최지원 2023. 5. 22. 21:29
공군의 한 전투비행단 병사들이 여성 상관을 장기간 성희롱한 정황이 포착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이들 가해자는 2021년 11월부터 8개월간 인수인계 대장에 여군 간부들의 이름과 사진을 붙여두고 성희롱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이들은 모두 전역해 민간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올해 3월 신고를 받고도 이를 늦게 보고한 부대 간부들을 징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공군전투비행단 #성희롱 #군·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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