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황사비' 쏟아진다···여름 더위에 미세먼지 여전히 '나쁨'

김주리 기자 2023. 5. 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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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3일은 남아 있는 황사 탓에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예보된 지역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권, 경남권 동부 등으로,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잔류 황사 탓에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비가 황사와 섞여 내리겠으니 가급적 맞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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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화요일인 23일은 남아 있는 황사 탓에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예보된 지역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권, 경남권 동부 등으로,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잔류 황사 탓에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인천·경기 남부·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매우 나쁨', 서울·경기 북부·강원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비가 황사와 섞여 내리겠으니 가급적 맞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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