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킹' 꿈꾸는 최준용 KCC 입단…허웅, 송교창과 한배

이수진 기자 2023. 5. 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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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의 최준용이 KCC에 입단하며 허웅과 동료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연세대 시절, 룸메이트였다는데요.

[최준용/전주 KCC : 허웅 형이 (우승) 반지가 하나도 없어서 반지 좀 채워줄 겸 왔습니다.]

허웅과 최준용, 송교창까지 한 팀에 모이면서 KCC가 단박에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연봉킹'이 아니라 '농구킹'이 되고 싶다는 최준용 선수, 팀에서 우승한 뒤 미국에 진출하는 게 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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