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곳곳 황사 섞인 비‥아침 내륙 산지 쌀쌀

최아리 캐스터 2023. 5. 22. 21: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퇴근길 무렵부터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 흐름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의 양이 많지는 않아도 황사가 섞인 흙비로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지금도 보시다시피 전국적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시각 서울의 농도는 193마이크로그램으로 대부분 매우 나쁨 기준을 웃돌고 있고요.

이 황사는 내일 오후부터 옅어질 전망입니다.

밤사이에는 차가운 북동풍이 불어 들면서 동쪽 지방의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이 4도, 봉화 6도 등으로 내륙 산지는 쌀쌀하기까지 하겠고요.

서울은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는 강원 내륙을 비롯한 동쪽 지방에 또 한차례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많게는 7도가량 떨어집니다.

서울 15도, 안동 10도, 대전 12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27도, 광주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6255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