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곳곳 황사 섞인 비‥아침 내륙 산지 쌀쌀
[뉴스데스크]
퇴근길 무렵부터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 흐름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의 양이 많지는 않아도 황사가 섞인 흙비로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지금도 보시다시피 전국적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시각 서울의 농도는 193마이크로그램으로 대부분 매우 나쁨 기준을 웃돌고 있고요.
이 황사는 내일 오후부터 옅어질 전망입니다.
밤사이에는 차가운 북동풍이 불어 들면서 동쪽 지방의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이 4도, 봉화 6도 등으로 내륙 산지는 쌀쌀하기까지 하겠고요.
서울은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는 강원 내륙을 비롯한 동쪽 지방에 또 한차례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많게는 7도가량 떨어집니다.
서울 15도, 안동 10도, 대전 12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27도, 광주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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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625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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